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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치산-후쿠야마 대담 전문
올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유명 정치사상가인 프랜시스 후쿠야마와 저명한 비교경제학자인 아오키 마사히코는 중국 베이징에서 거행된 해외전문가국(外專局·외전국)의 개혁 건의 좌담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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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·드라마 '한류 콘텐트+한풍 자본' 할리우드 위협
영화, 연극, 음악 등 문화 분야가 새로운 중국 비즈니스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다. 2006년 중국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CJ CGV는 상하이와 베이징 등 16개 도시, 28개 극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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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, 전면 개혁 선언 … 영토 대응 NSC도 신설
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(3중전회)가 12일 폐막했다. 이 자리에서 향후 10년간의 개혁 청사진을 발표했다. 시진핑 국가주석(가운데) 등 상무위원 7인이 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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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속으로] 시진핑의 중국 개조 1년
1년 전 시진핑(習近平)이 중국 공산당의 최고 지도자가 됐을 때 그에겐 ‘5세대 지도자’란 수식어가 따랐다. 마오쩌둥(毛澤東)과 덩샤오핑(鄧小平), 장쩌민(江澤民), 후진타오(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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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공산당 18기 정치국위원 열전 ⑤] ‘독서광’ 왕치산(王岐山)
왕치산 정치국상무위원·중앙기율위 서기 1999년3월 왕치산 광둥성 부성장이 홍콩에서 열린 웨하이 채권자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1995년 왕치산 건설은행 부행장이 대학을 갓 졸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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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시진핑 권력, 10년 전 후진타오보다 강할 것”
“시진핑 권력은 10년 전 후진타오(胡錦濤)보다 강하다.” 제18기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(18전대)가 임박했다. 18전대의 준비과정을 관찰해온 서울대 조영남 국제대학원 교수는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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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시진핑 권력, 10년 전 후진타오보다 강할 것”
“시진핑 권력은 10년 전 후진타오(胡錦濤)보다 강하다.” 제18기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(18전대)가 임박했다. 18전대의 준비과정을 관찰해온 서울대 조영남 국제대학원 교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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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경진의 서핑차이나] 중국공산당 ‘18차 전국대표대회’ 관전법
중국공산당의 최대 정치 행사인 중국공산당 18차 전국대표대회(18대)가 11월 8일 열린다. 올 들어 18대와 관련한 수 많은 기사와 보고서가 쏟아지고 있다. 18대에서 무엇을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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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려나는 기술관료 … 중 ‘파워 엘리트’ 물갈이
중국 3세대 엘리트의 대표주자인 장쩌민(江澤民·86) 전 국가주석은 신중국 성립(1949년) 전인 47년 상하이 자오퉁(交通)대학 전기기계학과를 졸업했다. 이후 상하이의 식품·비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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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내달 8일 18차 중국공산당대회
신경진중국연구소 연구원 중국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(이하 18대)가 한 달 뒤인 11월 8일 열린다. 당대회는 5년마다 열리는 중국 최대의 정치 축제다. 이를 위해 400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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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자당-공청단 38일간 암투 … 차기 권력 시진핑도 동지 보시라이 못 지켰다
중국 충칭(重慶)시 당서기 보시라이(薄熙來·63) 낙마는 타협의 결과다. 중국 정가를 양분하는 태자당(太子黨·고위관료 자제 출신)과 공산주의청년단(共靑團)이 격렬한 대립 끝에 내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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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 최고 지도자 해부] 총리說, 전인대상무위원장說 나오는 5세대 넘버2 리커창(李克强)
중국의 대대적인 권력 이동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. 시진핑(習近平), 리커창(李克强)의 권력 분할이 초미의 관심사다. 특히 넘버2로 자리매김한 리커창의 역할에 대해서는 총리와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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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자칭린과 호형호제, 이익 못 주면 관시도 쓸모없다”
현대자동차가 중국에 진출한 것은 2002년 10월이었다. 불과 2개월 만에 조립라인 구축을 끝내더니, 그해 쏘나타 2000대를 ‘뚝딱’ 생산해냈다. 7년 만인 지난해에는 중국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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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자칭린과 호형호제, 이익 못 주면 관시도 쓸모없다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현대자동차가 중국에 진출한 것은 2002년 10월이었다. 불과 2개월 만에 조립라인 구축을 끝내더니, 그해 쏘나타 2000대를 ‘뚝딱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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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자칭린과 호형호제, 이익 못 주면 관시도 쓸모없다”
관련기사 中 지도층의 오랜 친구, 설영흥 현대자동차가 중국에 진출한 것은 2002년 10월이었다. 불과 2개월 만에 조립라인 구축을 끝내더니, 그해 쏘나타 2000대를 ‘뚝딱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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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, 5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 … 한·중 정상회담
이명박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정상회담장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한 뒤 자리를 권하고 있다. 이 대통령과 후 주석의 만남은 올 들어 세 번째다. [조문규 기자] 후진타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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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상철의 중국산책] 한중, 서로를 보는 2009 4대 포인트
▲유라시아 그룹이 선정한 '올해 주목해야 하는 세계 지도자 10인'의 2위에 오른 왕치산 중국 부총리 2009년 한 해 중국은 과연 한국의 어떤 문제에 주목할까. 이리저리 열심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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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차기 권력 테크노크라트 지고 文科 출신이 뜬다
중국의 최고 입법기관인 제10기 전국인민대표대회 5차 회의가 12일간의 일정 끝에 16일 폐막됐다. 이번 회의엔 2978명의 위원 중 2890명이 참석했다. AP=연합뉴스 “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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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CUS] 중국의 새 리더 되려면 인문ㆍ사회과학을 전공하라
"오가는 게 모두 소리가 나지 않는다(來去皆無聲)." 매년 봄 열리는 중국의 정치행사 제10기 전국인민대표대회(全人大ㆍ국회 격) 5차회의가 16일 막을 내렸다. 그러나 행사 취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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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현대차 엔진기술 이전해야 중국 공장 증설 허용"
중국 베이징(北京)차가 현대차에 엔진 기술 이전을 요구하고 있다. 현대차 관계자는 18일 "베이징차가 지난달 2공장 부지 매입 조건으로 엔진 기술을 요구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"고